유방 양성질환
유방통
유방의 통증은 여성이 유방 전문의를 찾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55 세 이상의 여성 중 70% 이상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유방의 통증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유방통증이 있을 때 여성들이 가장 염려하는 것은 통증이 유방암의 증상이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다행히도 유방통증을 호소하는 여성 중 유방암이 발견되는 경우 극히 드물어서 1%~2% 정도입니다. 하지만, 유방의 통증이 있는 여성은 반드시 유방 촬영 혹은 유방 초음파 등을 통하여 유방암, 유방의 물혹, 양성 혹 등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성결절
유방의 양성 결절이란 유방암이 의심되지 않으며 조직검사나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양성결절이 악성(암)으로 바뀔 가능성은 낮지만 악성(암)의 가능성을 전혀 무시할 수 없으므로 6개월 간격으로 2년동안 초음파나 유방촬영 검사를 해서 크기나 모양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분이 암에 대한 공포가 심할 경우 제거할 수도 있으며 제거 방법은 맘모톰 절제와 수술적 절제입니다.
| 점수 | 2 | 3 | 4A | 4B | 4C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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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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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발견 확률 | –– | ≤2% | 3-10% | 10-50% | 50-90% | ≥90% |
| 종괴에대한 진료 | 추적관찰 (원하면 제거가능) | 조직검사를 시행 | ||||
| 추적관찰 | 1년마다 | 6개월마다(2년간) | 수술 or 경과 관찰(6개월) | 1. 양성결과: 수술적 제거 2. 악성결과: 암 수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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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석회화
멍울이 만져지지 않아도 정기검진 목적으로 시행한 유방촬영상에도 석회화가 보이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석회화란 유방 조직내 칼슘성분으로 된 미세한 석회질이 보인다는 것이며 초기 유방암에서도 석회질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양성석회화인 경우 6개월 혹은 1년마다 정기 검진을 권하며 관찰을 요합니다. 하지만 석회화가 양성인지 악성(암)인지 감별을 위해 수술적 조직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부유방
부유방이란 기존의 유방 외에 작은 유방이 겨드랑이나 복부에 추가로 더 존재하는 것을 말합니다.
원인은 태아 형성기에 유방이 여러 개 만들어졌다가, 태어나기 전 가슴의 두 곳을 제외 하고 퇴화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퇴화가 덜 진행되어 일부 유방조직 남게 되어 생기게 됩니다.
겨드랑이에 부유방이 있는 경우가 가장 흔하며, 여성의 2~6%에서 발견됩니다. 겨드랑이에 뭔가가 만져지거나 불룩하게 튀어나오고, 또는 불편한 느낌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에서는 환자와의 충분한 면담 후 부유방의 제거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수술을 통해 환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여성형 유방
여성형 유방이란, 남성에서 유방조직이 증식하여 커지는 병으로, 남성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신생아기, 사춘기, 노년기(50대 이후)에 많이 생깁니다. 신생아기의 경우는 어머니로부터 받은 여성호르몬 때문에 일시적으로 여성형 유방이 생길 수 있으며, 사춘기의 경우는 2차 성징이 나타나면서 체내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성인의 경우 약제에 의한 부작용으로 여성형 유방이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간경화, 영양실조, 생식선 저하증, 고환 종양, 갑상선 기능문제, 신장 질환 등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으므로, 그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대림성모병원 유방센터에서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유방외과 전문의들이 여성형 유방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 수술 후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진 남성 분들께서 자신감을 가지고 퇴원하시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