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질환

피부는 외부환경에 의해서나 내부적인 요인에 의해 건조해지거나 유분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 피부 자체에 문제가 없더라도 바이러스나 진균 등에 의해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이때 다양한 형태로 피부 병변이 나타날 수 있는데,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재발이 잦아지고, 흉터 및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어 가급적 가려움이 시작되거나 발진이 시작하는 초기에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 방법입니다.

• 습진, 건선, 한포진, 지루피부염,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습진성 질환 - 가려움, 진물 동반
• 대상포진, 단순포진과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 - 수포, 고름, 가려움, 통증 동반
  
• 무좀, 어루러기와 같은 진균성 질환 - 무좀은 대개 가렵거나 진물 등의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발 외의 다른 부위(상체, 얼굴 등)로 번질 수 있고, 다른 가족에게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 화상 - 화상 부위는 처음에는 괜찮더라도, 화상 2-3일 뒤에 물집이 생기는 경우도 많으므로 화상을 입은 초기부터 치료를 받아야 흉터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평생에 한번 맞으면 면역력이 평생 유지됩니다. 50세 이후에 안정성이 입증되어 있으며, 50대 > 60대 > 70대 순으로 효과가 좋기 때문에 가급적 일찍 예방접종을 맞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은 피부병변도 문제이지만, 신경에 합병증을 오랫동안 남길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초기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접종을 함으로써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관리

피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관리가 중요합니다. 대개 만성적인 경과를 가지는 질환의 경우, 잦은 재발로 인해 가려움, 수면장애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초기 치료는 물론 잘못된 생활습관을 교정함으로써 사전에 예방하고, 착색 또는 흉터가 생기는 경우나 이러한 병변이 더 커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피부노화/건성피부 관리
• 여드름/주사, 비대성/켈로이드 흉터
• 탈모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