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경화란?
우리몸의 혈액순환을 담당하는 혈관벽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흡연, 비만, 나이 대사증후군,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손상되면서 굳어져 탄력이 떨어지고 혈관벽에 콜레스테롤, 중성지발등이침착하여 좁아지는 현상으로 일종의 염증반응으로 이해된다.
동맥경화의 원인
중요한 3대원인 질환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며 이외에 나이, 비만, 음주, 흡연 , 스트레스 유전등 다수의 원인들이 있다
동맥경화의 진행과정
그림과 같이 정상적인 혈관벽은 틈이 없이 세포들이 서로 결합되 있으나 고혈압, 당뇨, 고지혈등의 질환이 발생되고 조절안된 상태로 시간이 경과되면 혈관벽은 점차 굳어 딱딱해지며 세포손상으로 인해 세포들의 결합력이 떨어져 그 틈사이로 여러 염증세포, 콜레스테롤, 중성지방등이 들어와서 혈관벽안에 침착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이 더욱 진행되면 이러한 물질들이 더욱혈관벽내로 침착하여 혈관내로 돌출되면서 혈관의 내경이 좁아지게 되며 70-80%이상좁아지게 되면 흉통이나 호흡곤란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러한 동맥경화로 인해 혈관내로 돌출된부위가 일부 터지면 갑작스럽게 혈소판이나 섬유소등이 엉겨붙으면서 혈관벽은 완전히 막거나 거의 막게 되는데 이때 급성심근경색증이나 불안정 협심증등 급성관동맥 증후군이 발생되어 매우 위험한 상태에 이르른다.
동맥경화 합병증
혈관은 전신에 분포하므로 전신에 영향을 끼칠수 있으나 특히, 심근경색, 협심증등 심장혈관과 뇌경색, 뇌출혈등 뇌혈관, 만성신부전증등 신장혈관, 말초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말초혈관질환등이 가장 문제가 되고 빈도가 많은 합병증들이다.
동맥경화의 치료
동맥경화의 치료는 암과 마찬가지로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하게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초기 치료 후 꾸준히 치료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혈관 문제가 생긴 경우는 스텐트 등으로 혈관을 인위적으로 넓혀주는 치료가 필요하며 이후에는 꾸준한 약물치료를 함으로서 위험인자들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맥경화 예방 및 치료에 있어 환자의 역할
위험인자를 갖고있는 환자는 병원을 방문하여 문진 및 여러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 및 상태를 파악하고 거기에 맞게 맞춤형 치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게 중요하며 환자가 할 수 있는 생활요법을 실행한다. 생활요법으로는 식이 및 운동요법이 있는데 식이는 싱겁게 먹고 기름진음식은 피하며 야채.채소, 단백질을 늘리는 식사를 해야하며 운동은 하루에 30-40분정도 무산소보다는 걷기, 조깅, 줄넘기 자전거등 유산소 운동이 좋으며 일주일에 3-4회 하는 것이 좋다 이런 식이, 운동요법을 꾸준히 해서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문의를 자주 찾아 조기진단, 상태에 맞는치료, 치료가 적절히 되는지 꾸준한 진료 및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주요장비소개
- 24시간 혈압측정기( Ambulatory BP monotoring)
- 24시간 활동심전도기( Holter monitoring)
- 심장초음파(Echocardiography)
- 경동맥 초음파( Carotid sono )
- 관동맥 단층촬영(Coronary MDCT)